종자파종 기술
1. 파종을 위한 소요 장비 및 자재
▣ 비산 방지막 : 120m ▣ 못 또는 나무 젓가락 : 6인치(차광망 고정용)
▣ 마스크 : 다수 ▣ 저울 : 1개
▣ 차광망 : 75%(그린 1개 당 약 3롤)
▣ 핸드 파종기 : 2대 ▣ 작업차 : 2대
▣ 샌드프로 : 2대 ▣ 로울러 : 1 ton
▣ 비닐 : 소량 ▣ 비료 : 기비용
▣ 칼 : 3개(차광망 절단용) ▣ 종자 : Dominant(5.8-6.5g/㎥ 추천량)
2. 소요인원(8,000~12,000㎡기준)
- 기능공 3명(남), 보통인부 12명(여)
▣ 차광망 설치 : 기능공 3명, 보통인부 12명(여) ▣ 비산 방지막설치 : 5명
▣ 샌드프로 : 2명 ▣ 살수관리 : 1명
▣ 파종 : 2명 ▣ 롤링 : 1명
3. 파종 절차
(1) 파종 전 온도, 바람, 물, 비료, 차광망, 비산 방지막 및 장비점검을 한 후 파종 유무를 결정한다. 파종적기는 춘계(4~5월), 추계(9월)이며 발아 적정온도는 20~25℃이다.
(2) 파종 하루 전날 그린 면에 20㎜ 이상의 관수를 한다. 또는 파종전 물을 충분히 준 다음 그린표면이 말랐을 때 작업을 시작한다.
(3) 파종은 바람이 불지 않는 날 아침에 실시하며 바람이 부는 경우 종자가 가장자리 밖으로 비산하여 칼라가 지저분해 보일 우려가 있으므로 파종 전에 비산방지막을 설치한다. 비산 방지 막은 그린의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800㎡를 기준으로 120m 정도면 충분하다.
(4) 종자파종과 같은 방법으로 비료를 먼저 시비한다.
(5) 비료 시비가 끝나면 종자 파종기로 정확한 량을 파종한다. 종자는 최근에 생산된 것으로 발아율 90%이상이 되어야 한다. 파종방법은 2인 1조로 2방향(동서 혹은 남북 방향)에서 반복으로 왔다 갔다 한다. 파종간격은 종자가 퍼지는 넓이를 보고 결정한다. 그러나 가능한 한 파종 간격을 좁히고 살포량을 줄여서 여러 번 왔다 갔다 하더라도 균일한 파종이 될 수 있도록 한다(그림 1).
(6) 파종이 끝나면 둘레에 친 비산 방지 막을 걷고 샌드프로 바퀴로 다짐을 한다. 다짐 시 2인 1조로 가장자리 부분을 먼저 1m 정도의 폭으로 돌린 다음 그린 내부에서 앞뒤로 반복한다. 만일 다짐시 주의할 점은 샌드프로 바퀴에 종자가 묻어서 가장자리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한다.
(7) 샌드프로 다짐이 끝나면 1 ton 엔진 롤러로 샌드프로 다짐과 동일한 방법으로 실행한다. 이때 모래가 롤러의 무게를 못 이겨 언듈레에션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그린의 언듈레이션에 따라 롤러의 뒤를 들어주는 등 그때그때 상황에 대처를 해야 한다.
(8) 다짐이 끝나면 차광망(9m×50m, 75%)으로 덮는다. 차광망을 펼칠 때는 한쪽 가장자리부터 차광을 하고 상토면에서 끌리지 않도록 덮어서 못이나 나무 젓가락으로 고정을 한다. 차광 피복은 서로 겹치지 않게 한다. 피복이 끝나면 그린의 모양에 따라 차광망을 절단하여 그린 가장자리 부분에 식재된 한국잔디 손상을 줄인다. 통상 그린 하나당 차광막 약 3롤 정도가 필요하다.
(9) 차광이 끝나면 약 20분 정도 스프링클러로 관수하고 그 후에는 한 시간 간격으로 6분씩 그린 면이 마르지 않게 관수를 한다. 약 7~10일이면 발아가 끝난다.
4. 골프장 그린파종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