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줄기 드레싱 기술
(LSD, Leaf and Stem Dressing)
● 잎줄기 드레싱 공법이란 ?
잎줄기 드레싱 기술(LSD)은 ‘건우’의 잎줄기를 로터리모어로 3~5cm 길이로 절단․수확하여 ㎡ 당 1l의 잎줄기를 드레싱 후 트랙터로 로터링하거나 2~3cm 두께로 기계 배토 하여 시공하는 경제적인 기술이다.
● 재료
1) 잔디는 버뮤다그라스 ‘건우’의 잎줄기(5~10cm)를 사용한다. 충분한 건우 잎줄기 확보를 위해 공사 시작 시점은 5월 중순 이후가 좋다.
2) 비료는 질소, 인산, 칼리의 성분이 혼합된 복합비료를 사용하되 재료조달 계획 승인시 감독자의 승인을 받은 것을 사용한다.
● 시 공
1) 잎줄기 포설 혹은 잔디 식재 시기는 4월~9월경을 기준으로 하되, 공기 및 현장여건에 따라 감독자와 협의하여 결정한다. 만일 동계에 시공할 경우 식재후 비닐(장수)피복을 한다. 운동장용으로 시공시 반드시 가을 덧파종을 실시하며 사용기간을 10개월 이상 향상시킨다.
2) 건우의 적정 식재량은 1l/m2(잎줄기를 절단 후 다짐 포장)이며, 특히 법면 공사시 법면의 초기 침식방지 및 안정화를 위해 한지형 잔디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와 혼합하여 시공해야 한다.
3) 필요한 경우 잔류성이 길지 않는 비선택성 경엽제초제를 제조회사가 명시한 규정농도와 규정량에 따라 살포하여야 한다.
4) 잔디 식재지역을 빠짐없이 토심 7.5cm 이상의 깊이로 경운하며 흙덩이를 잘게 부순 후 돌, 잡초 등의 불순물을 제거하여야 한다. 특히 조성후 많은 이용을 해야 할 경우 표토를 모래와 토양개량제를 혼합하여 평균 15~20cm 두께로 포설하여야 한다.
5) 잎줄기 포설 혹은 잔디 식재지는 계획 구배에 따라 평평하게 정지한다. 설계서에 지정되지 않는 경우는 감독원과 협의하여 배수구 방향으로 0.5~1% 이상의 표면 기울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6) 토양이 정리된 후 퇴비 등 유기질비료를 시비하되 절반씩 나누어 종과 횡방향으로 시비하며, 시비량은 1~2kg/m2을 표준으로 한다.
7) 잎줄기 포설 혹은 식재 후 5~10mm로 배토하고, 롤러로 가볍게 눌러서 건우의 잎줄기가 흙 또는 모래 속에 박히도록 한다.
8) 잎줄기 포설 혹은 잔디 식재지가 3~5cm의 깊이까지 충분히 젖도록 1일 1회 관수하되 흙 또는 모래가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물을 뿌려야 한다.
9) 발육을 위한 적절한 수분과 토양온도유지를 위하여 폴리에틸렌 필름(장수 비닐)을 사용하여 피복하고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한다.
● 시공 후 관리
1) 건우의 잎줄기에서 새싹이 돋아나면 생육 상태를 주시하여 새순이 3~5cm로 자라고 전체면적의 80%이상 피복시에 피복제를 제거한다. 단, 시공 당시의 기상환경, 생육상태, 공사시기 및 현장여건에 따라 제거시기를 결정한다. 특히 고온 장해가 우려될 때는 즉시 피복제의 구멍을 뚫어 환기를 시켜주거나 제거한다.
2) 피복제를 제거한 후, 제초를 실시한다.
3) 제초 실시 후 잔디가 5cm 이상 자라면 잔디깎기를 실시한다.
4) 잔디의 상태를 주시하고 필요시에 월 1회 주기로 시비를 한다.
5) 잔디 피복제 제거후 1개월~2개월의 관리가 필요하며, 관리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제초는 인력제초 2회를 기준으로 한다.
(2) 깎기는 기계 깎기 3회를 기준으로 한다.
(3) 시비는 유기질 또는 미생물 비료를 시비한다..
(4) 관수는 필요시 한다.
● 적용사례
부산시 금정구내 선동잔디운동장(2006년)